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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손흥민 절친' 케인, 월드컵 종료 후 '파격 이적' 가능성 점화..."바르셀로나, 에이전트와 접촉"→"영입 위한 노력 준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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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이 월드컵 이후 파격적인 이적에 나설 수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소속 크레이그 호프 수석 기자는 2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이후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한 파격적인 계약을 검토 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호프는 '바르셀로나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관심을 표명했고, 월드컵이 끝난 후 상황을 재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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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케인은 현재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로 4대2 승리를 이끌었던 케인은 가나전에는 침묵했으나, 다시 파나마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잉글랜드의 우승 도전에 선봉으로 나섰다.

1966년 이후 60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의 선임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통해 쇄신에 돌입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했다. 투헬 감독은 이미 클럽 수준에서 증명이 끝난 명장, 잉글랜드로서는 월드컵 우승을 위해 최후의 패를 꺼내든 것이나 다름없다. 그 최전선에 선 선수가 케인이다. 그간 토너먼트에서 굴욕적인 경기력이 많았던 케인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를 만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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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월드컵 여정 이후가 케인에게는 더 바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지난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던 케인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1년 남는다. 바이에른은 재계약을 원하며 협상에 돌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구애가 등장했다. 바로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나며 최전방 보강이 불가피하다.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후보로 케인을 고려 중이다. 케인의 연봉이나 이적료를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케인의 합류를 위한 노력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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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이후 공격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케인과의 계약 성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바르셀로나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쏟을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이후 케인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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