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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안치홍이 1군 엔트리에 올랐다.
새롭게 올라온 김유신은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다. 계약금 1억4000만원을 받았다. 세광고를 졸업한 김유신은 1m88, 85㎏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140㎞대의 직구에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경기 운영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군으로 간 임기준 대신 왼손 불펜 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