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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어깨 부위 불편함을 호소하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1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던 피어밴드는 등판을 마친 후 왼쪽 어깨쪽 불편함을 호소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일단 시간을 줄 생각이다.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하니 정확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뺐다. 1차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불편해하니 일단 쉬게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