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스크럭스, 6회말 스리런 폭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21:29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NC 스크럭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8.04.15/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시즌 6호 홈런을 치며 팀의 리드에 힘을 보탰다.

스크럭스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8-7로 간발의 리드를 이어가던 6회말 2사 1, 3루 때 타석에 나와 넥센 네 번째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 몸쪽 패스트볼(시속 141㎞)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보냈다. 비거리 105m짜리 스리런 홈런. 스크럭스는 시즌 6번째 홈런으로 김성욱과 나란히 팀내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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