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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복귀 준비를 한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1군에서 제외돼 재활을 해왔다. 부상전까지 타율 3할5푼6리(73타수 26안타), 3홈런, 15타점을 올리며 4번타자로 맹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LG로선 타선에서의 지원군이 필요한 시점이다. 4월까지 31경기서 팀타율 2할9푼7리로 전체 1위를 달렸던 LG는 5월들어 뚝 떨어졌다. 5월 5경기서 팀타율이 2할5푼4리에 불과하다. 팀 득점도 19점으로 경기당 3.8점으로 떨어져있는 상태다.
가르시아가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온다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