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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비구름 소멸, 두산-SK전 정상 개최 준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17:43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8 KBO리그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5.12/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잠실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16일 잠실구장에는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오후 4시경부터 비가 줄어들었고, 5시 40분 현재는 비가 내리지 않는 상태다. 일찍부터 그라운드 보수 작업을 했고, 내야 라인을 그리며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오후 5시경 기상청과 통화해 날씨 상황을 살피고 경기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서울 지역 비구름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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