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1회를 무사히 넘긴 최원태는 2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한 후 신본기의 희생타로 첫 실점을 했다.
3회를 실점없이 끝낸 최원태는 4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두번째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7회까지 무실점 호투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통하면서 롯데 타선을 깔끔하게 요리했다.
경기 후 최원태는 "타선에서 많은 득점을 올려줘서 편안하게 피칭을 했고 또 야수들의 도움도 많이 컸다"며 "개인적으로도 오늘 제구가 좋았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또 같은 루틴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 상황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늘 똑같이 하던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뽑히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게 우선이다. 물론 가게되면 영광이다"고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