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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혜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1-5로 뒤지던 7회 2사 후 타석에 선 김혜성은 상대 두번째 투수 박치국의 4구 140㎞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넥센은 7회 현재 두산에 2-5로 뒤지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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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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