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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허리부상 김하성-타박상 김민성 스타팅 제외, 해커 25일입국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8-06-24 15:18


◇장정석 넥센 감독.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6.17/

넥센 히어로즈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홈게임에 허리 부상중인 김하성과 타박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김민성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경기전 "김하성은 허리가 좀 좋지 않다. 김민성은 주중 경기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은 허벅지 근육 경련이 있다. 오늘도 휴식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넥센은 김혜성을 1번 유격수로 선발출전시켰다. 2번 이택근-3번 초이스-4번 박병호-5번 고종욱-6번 장영석-7번 임병욱-8번 송성문-9번 김재현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한편, 25일 귀국예정인 대체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는 26일 1군 라이브 피칭, 2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받게 된다. 장 감독은 "몸상태는 선발 피칭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다. 해커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3연전에 선발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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