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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강백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산대 선발 로건 베렛의 초구144㎞ 패스트볼을 공략해 1점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의 홈런으로 1회부터 KT는 NC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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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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