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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차우찬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차우찬은 2회말 선두 김재호에게 펜스 직격 안타를 허용했으나, 정진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다시 위기를 넘겼다.
차우찬은 3회말 다시 한 번 선두 김경호에게 우전안타를 내줬으나 김경호를 견제사로 잡아내고, 마지막 류지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삼진은 총 4개였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8-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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