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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의 홈런이 터졌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한 김민식은 2S1S에서 타격했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또 지난 5월 9일 두산전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때려낸 이후 약 4개월여만에 친 홈런이다.
KIA는 김민식의 홈런으로 1-3, 점수를 만회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9-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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