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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4번 타자의 위용을 뽐냈다. 역전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가장 중요한 찬스에서 4번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상대 선발 한현희에 막혀 1-2로 뒤지던 KIA는 8회말 버나디나와 대타 나지완 최형우가 나란히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고, 안치홍은 세번째 투수 오주원의 초구 137㎞의 가운데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펜스를 넘겨버렸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9-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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