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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추격의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흔들리던 LG 선발 김대현을 상대한 최주환은 1B에서 2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잠실 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25호 홈런.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 한 방으로 4-7로 점수 차를 좁혔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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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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