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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포수 고민'을 안고 시작하는 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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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KT 위즈는 장성우-이해창 체제였다. 장성우는 허리 통증을 잊고 127경기를 소화했다. 13홈런을 쳤을 정도로 타격에선 한 방이 있다. 반면 지난해 도루저지율은 2할4푼7리였다. 백업 이해창은 83경기에서 도루저지율 2할5푼을 마크했다. 2019시즌도 두 명의 포수가 책임져야 한다. 타율 2할1푼6리를 기록한 이해창이 2017년 만큼의 성적만 내도 KT는 포수 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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