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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우완 에이스 코리 클루버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하다.
MLB.com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삼각트레이드 설의 가능성을 진단했다. 클리블랜드가 클루버를 신시내티에 내주고, 샌디에이고로부터 마뉴엘 마르고와 헌터 렌프로 등 젊은 외야수를 받는 대신 신시내티가 특급 유망주 3루수 닉 센젤을 샌디에이고로 보낸다는 구상이다. 물론 현재는 가능성의 단계일 뿐 빅 딜 성사가 임박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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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트레이드의 한 축이 신시내티가 아닌 뉴욕 양키스로 바뀔 공산도 있다. 클루버를 원하는 양키스는 샌디에이고가 원하는 3루수 카드로 특급 신예 미겔 안두하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클린트 프레지어, 애런 힉스 등 클리블랜드가 필요로 하는 외야수와 채드 그린 등 불펜 투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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