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담 증세' 오승환, 불펜 피칭으로 복귀 시동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06 09:15


연합뉴스

담증세를 호소했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불펜 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했다고 미국 CBS스포츠가 6일(한국시각) 전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이 최근 목상태가 좋지 않아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으나, 큰 문제로 번지지 않았다'며 '개막전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오승환이 정규시즌엔 건강한 상태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⅔이닝 동안 4안타(2홈런)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당시 콜로라도 버드 블랙 감독은 "오승환은 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