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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탬파베이의 클린업 트리오로 나섰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상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의 시속 154㎞ 강속구에 막혀 2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벌랜더의 시속 144㎞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상대 3루수 알레디미스 디아스의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탬파베이는 휴스턴에 1대5로 패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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