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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최주환이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대신 내야수 오재일과 외야수 김대한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오재일은 개막 이후 꾸준히 1루수로 뛰었지만, 13경기에서 타율 1할1푼1리(45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 김태형 감독은 "오재일은 어차피 필요한 선수다. 퓨처스리그에서 편하게 타격하면서 감을 찾고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졸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던 김대한도 퓨처스리그에서 더 편하게 실전 감각을 쌓으라는 의미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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