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4회 SK 최정이 롯데 박시영의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타석을 물러나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4.03/
SK 와이번스 최 정이 '헤드샷' 후유증을 털고 선발 출장한다.
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즌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SK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지난 10일 대전 한화전 도중 헤드샷을 맞아 하루 휴식을 취했던 최 정이 선발로 돌아왔다. 최 정은 6번-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재원이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다. 대신 허도환이 선발 포수로 먼저 마스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