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17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페르난데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4.17/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만루 홈런이 터졌다.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는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두산이 3-1로 앞선 7회초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KIA 선발 윌랜드를 상대한 페르난데스는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를 타격했고,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윌랜드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홈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