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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오랜만에 만난 아들과의 만남 이후 가족들과 보낸 일상을 전했다.

최동석은 29일 "아이가 열흘 정도 있다가 가니 어른들은 좋아하시지만 막내손자를 워낙 사랑하시다 보니 무슨 5분 대기조처럼 아이 시중을 드시는 부모님…"이라며 부모님의 애틋한 모습을 전하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현재 전 배우자 박지윤과 이혼 후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상황으로, 오랜만에 만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손자를 오랜만에 본 부모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동석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 차원에서 직접 전복죽을 끓이며 정성 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제 오후에 아이를 보내고 오늘 아침은 제가 효도(?)할 차례라 생각해 전복죽을 끓여봤다. 어르신들 소화력도 떨어지고 더운 여름에 이만한 보양식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을 보낸 후… 아이가 오면 어머니도 고생. 어머니를 위해 전복죽 끓이는 아침"이라며 일상의 한 장면을 공유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 조정을 통해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지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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