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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정도는 괜찮아요. 3경기가 넘어가면 영향이 있죠."
예기치 못한 우천취소는 일장일단이 있다. 연전에 지친 선수들에게 꿀맛 휴식이 될 수 있다. 주로 불펜진 등 투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강제휴식이 길어지면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도구를 쓰는 타자들이 조금 더 예민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류 감독의 설명 처럼 LG 타선은 이틀 휴식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우천 취소 전 상승세를 타던 LG 타선은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대기록 이후 승승장구를 노리고 마운드에 오른 맥과이어를 강하게 압박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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