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최근 벌어진 '감독 벤치 클리어링'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KBO 야구규칙에 따르면 김 감독의 처신은 경우에 따라선 처벌받을 수 있다. 야구규칙 6조4항 '경기중 금지사항'에는 '감독, 선수, 후보선수, 코치, 트레이너 및 배트보이는 어느때이거나 벤치, 코치석, 그밖에 경기장 안의 어떤 장소에서도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며 두번째 항목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상대팀의 선수, 심판원 또는 관중을 향해 폭언하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한편, KBO는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4회말 퇴장 당한 김상수(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징계도 심의한다. 김상수는 당시 체크 스윙에 대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고, 중견수 뜬공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헬멧을 집어던지면서 심판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