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19 KBO 리그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어린이날인 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차우찬이 3회말 2사 2루 두산 허경민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5.05/
LG 트윈스 차우찬이 예상밖 부진 속에 조기 강판됐다.
차우찬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동안 '두산 킬러'로 불릴만큼 강한 면모를 보였던 차우찬은 이날 3이닝 8안타 3탈삼진 2볼넷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