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NC 박민우가 안타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9.05.23/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골반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민우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NC는 5득점을 몰아치며 타자 일순했다. 박민우는 1회에만 두 번의 타석을 소화했다. 하지만 2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지석훈으로 교체됐다. 1회초 수비 과정에서 골반 통증을 느꼈기 때문.
NC 관계자는 "박민우가 수비를 하면서 왼쪽 골반에 불편함을 느꼈다.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을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