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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대타로 동점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중요한 찬스에서 NC 투수 김진성의 6구 높게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박동원의 시즌 3호 홈런. 4-4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홈런 한 방이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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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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