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아웃]한화, 우투수 상대로 좌타자 6명 배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타격에 임하는 한화 호잉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e-mail]/2019.05.26/

[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가 좌타자 6명 라인업을 가동한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12일) 6대9로 패한 한화는 이날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허벅지 부위 통증이 있는 최재훈이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고, 김종민이 포수 마스크를 먼저 쓴다.

또 정은원-강경학-제라드 호잉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 타자들을 비롯해 6명의 좌타자가 배치됐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는 우완 이영하다. 한화는 전날에도 우완 선발 이용찬에 대비해 6명의 좌타자가 배치 됐었다. 선발 투수는 서폴드.

다음은 13일 한화 선발 라인업.

정은원(2루수)-강경학(유격수)-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우익수)-김인환(1루수)-장진혁(좌익수)-김종민(포수)-노시환(3루수)

대전=나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