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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모창민이 SK 와이번스전을 벤치에서 출발한다.
포수 자리는 김형준이 맡는다. 이 감독은 이날 양의지를 4번 지명 타자로 활용하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키기로 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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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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