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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박석민이 SK 와이번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SK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를 상대한 박석민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들어온 6구째 136㎞ 커브에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좌익수 키를 넘겨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4회초 현재 NC가 SK에 2-1로 앞서고 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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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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