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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빗속 혈투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비로 인해 경기가 한차례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두산은 5회말 NC 불펜진을 흔들면서 4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그 덕분에 재역전승을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비가 와서 경기가 중단되며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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