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가 다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샌즈는 경기 후 "꼭 내가 아니더라도 우리 팀 타선 전체가 좋다 보니, 다음 타자들이 해결해줄 것이라 믿고 크게 욕심을 부리진 않는다. 득점권 상황에서도 공을 많이 보면서 볼넷을 나가자고 생각했다. 팀이 나에게 맡긴 역할이 있고, 그 역할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페이스가 좋았지만, 올해 경기를 치르다 보면 작년 12홈런을 넘길 것이라 생각했다. 팀의 승리에 도움을 준 홈런이라 그게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