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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타격도 되지만 수비가 강점인 선수다."
스몰린스키는 3일 웨이버 공시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대체할 외국인 타자다. NC는 베탄코트와 함께 어깨 부상이었던 에디 버틀러를 함께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영입한 박 있다.
스몰린스키는 조만간 국내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타격은 메이저리그에서 4~5번 백업으로 뛰었을 정도니 기대감이 있다. 파워도 갖추고 있더라. OPS 자체가 좋다. 배팅 정확성도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선구안이 관건이 될 것 같다"는 질문에는 "모든 외인 타자들의 문제다. 다만 삼진비율도 2대1 정도다.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타순은 3번 또는 5번에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제 모멘텀이 마련됐다.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를 내야 할 것"이라며 "스몰린스키의 수비력이 투수진에도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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