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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시즌 4승에 성공한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승리 비결을 공격적인 투구로 꼽았다.
소사는 경기 후 "오늘은 구종과 관계없이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최대 위기였던 7회초 2사 1, 2루 박병호 타석 때를 두고는 "장타를 맞지 말자는 생각으로 몸쪽, 바깥쪽 코스를 사용했는데 삼진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주 2경기 모두 7이닝을 던진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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