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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확실한 5위가 됐다.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이날 5⅓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뿌려 4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 2015년 크리스 옥스프링이 12승을 거둔 이후 아무도 KT 소속 투수로는 아무도 밟지 못했던 10승 고지를 밟았다.
KT는 4회초 2사 1,2루서 8번 장성우의 중전안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8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좌월 쐐기 투런포로 승리를 굳혔다. 알칸타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재윤-주 권-이대은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지켜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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