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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마침내 KBO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KBO리그 데뷔 16경기 및 66타석 만에 나온 첫 장타이자 첫 홈런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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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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