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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이 개인통산 1000경기 출장 시상식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시원한 음료 턱을 내기로 했다.
김선빈은 "부족한 내게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1000경기 출전이라는 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면서 "팬 여러분의 고마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수량이 넉넉하지 않지만 시원한 음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선빈이 준비한 음료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층 3루측 콘코스에 위치한 음료 매장(스무디 킹)에서 받을 수 있다.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0명(1인 1잔)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잔과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500잔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보람은 "김선빈 선수의 1000경기 출장을 축하하며 선물을 준비하려다. 김선빈 선수가 팬 여러분에게 고마움의 선물을 준비한다는 이야기에 나도 동참하게 됐다"면서 "준비한 아이스크림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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