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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이
하지만 3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무사 1루 상황에서 노수광에게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4구 133km짜리 직구를 던졌지만 노수광이 잡아당긴 타구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2사 이후 로맥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고종욱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막아냈다.
4회에는 3실점 했다. 이재원과 김강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최 항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성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노수광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허용했고 한동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한동민과 최 정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지만 로맥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겨우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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