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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연장 11회의 혈투 속 7번 타석에서 4번의 출루를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말 1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3루수 플라이로 잡힌 추신수는 4회말 1사후엔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5-7로 쫓아간 5회말 2사 3루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8회말에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9회말 1사 2루서는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인 연장 11회말 2사 1루서 중전안타를 쳐서 찬스를 이었고,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가 끝내기 내야안타로 텍사스는 1-7로 뒤지다가 8대7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타율 2할7푼2리, 20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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