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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당연한 듯 보였던 3년 연속 고졸 신인왕 탄생. 비상이 걸렸다.
19일 현재 정우영은 42경기 52이닝 4승4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2, 원태인은 22경기 92⅔이닝 4승6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중이다. 퓨처스리그에서 점검을 마친 정우영은 20일 잠실 KIA전에 앞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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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인도 압도적인 선수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고만고만 한 후보들만 줄지어 있다. 투수로는 KIA 타이거즈 하준영(46경기 46이닝 6승2패,11홀드 평균자책점 3.86), 전상현(42경기 43이닝 1승4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98),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22경기 71⅓이닝 4승4패, 평균자책점 5.93) 정도다. 야수 중에서는 KIA 타이거즈 이창진(107경기 타율 0.262, 4홈런, 39타점, 7도루), 한화 이글스 장진혁(83경기 타율 0.255, 1홈런, 21타점, 11도루), 롯데 자이언츠 강로한(78경기 타율 0.257, 3홈런, 24타점, 6도루), NC 다이노스 김태진(95경기 타율 0.287, 5홈런, 36타점, 10도루) 등이 수상 자격이 있는 중고 신인들이다.
이들이 특별히 도드라지게 잘 해서라기 보다는 고졸 신인들의 페이스가 뚝 떨어지면서 새삼스레 주목받고 있는 형국. 결국 올시즌 신인왕 구도는 원태인과 20일 복귀할 정우영 등 고졸 신인과 중고 신인의 활약에 따라 요동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고졸 신인 후보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22경기 92⅔이닝 4승6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8
정우영(LG 트윈스)
42경기 52이닝 4승4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2
서준원(롯데 자이언츠)
26경기 66⅔이닝 3승7패, 평균자책점 5.40
김기훈(KIA 타이거즈)
15경기 64이닝 2승4패, 평균자책점 5.48
◇중고 신인 후보
하준영(KIA 타이거즈)
46경기 46이닝 6승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86
전상현(KIA 타이거즈)
42경기 43이닝 1승4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98
최채흥(삼성 라이온즈)
22경기 71⅓이닝 4승4패, 2홀드, 평균자책점 5.93
이창진(KIA 타이거즈)
107경기 타율 0.262, 4홈런, 39타점, 7도루
장진혁(한화 이글스)
83경기 타율 0.255, 1홈런, 21타점, 11도루
강로한(롯데 자이언츠)
78경기 타율 0.257, 3홈런, 24타점, 6도루
김태진(NC 다이노스)
95경기 타율 0.287, 5홈런, 36타점, 10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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