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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19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으면서 사이영상 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최고의 팀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 중'이라며 '최근 1.65 이하의 평균자책점에도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한 선수는 1968년 루이스 티안트(1.60)가 있었다(당시 밥 깁슨이 1.12로 사이영상 수상). 현 시점에선 류현진이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야구선수 커리어 중에서도 경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23경기에 선발등판, 12승3패 평균자책점 1.64 WHIP 0.94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 중인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유일하다.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맥스 슈어저(워싱턴)와의 격차도 크다. 지난 18일 애틀랜타전에서 5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여전히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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