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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에서 뛰었던 앤디 번즈가 올 겨울 호주에서 야구를 한다.
번즈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롯데에서 뛰었다. 2017년엔 타율 3할3리에 15홈런 57타점, 71득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지난해엔 타율 2할6푼8리, 23홈런, 64타점, 80득점을 기록했다. 홈런, 타점, 득점 등의 성적은 대체로 상승했지만 타율이 너무 떨어져 롯데는 번즈 대신 아수아헤를 영입했었다.
번즈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2루수로 뛰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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