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9월 1일 시행되는 확대 엔트리 운용 계획을 밝혔다.
여건욱과 이우찬은 올 시즌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는 투수들이다. 여건욱은 2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좌완 이우찬은 26경기에서 5승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8을 마크하고 있다. 최근 부진이 깊어지면서 재조정을 위해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확대 엔트리 때 복귀를 노린다.
당초 야수 쪽에선 경찰 야구단에서 제대한 최재원이 '콜업 1순위' 선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1군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류 감독은 "최재원은 허리 쪽이 좀 안 좋다고 한다. 대타, 내야, 외야 다 되기 때문에 원래 1순위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