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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호주프로야구(ABL) 질롱 코리아에서 뛰던 투수 권 휘(19)와 육성 선수 계약을 마쳤다.
28일에는 또다른 질롱코리아 출신 선수 노학준(20)이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하기도 했다. 호주리그가 어린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무대가 되고 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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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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