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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추격하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15m짜리 시즌 10호 홈런. 채은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4일 KT 위즈전 이후 8일 만이다.
아울러 소사는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얻어맞아 시즌 피홈런이 10개가 됐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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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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