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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두산은 이날 최근 컨디션과 몸 상태, 타격감을 고려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허경민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박건우-오재일-김재환 순으로 중심 타선을 꾸린다. 선발 포수는 박세혁이고, 선발 2루수로 류지혁이 출전한다. 최주환은 대타를 대기한다.
다음은 1일 두산 선발 라인업.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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