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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성시경이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양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박신양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귀찮고 어렵다는 이유로 외면하기 쉬운 자기 자신을, 오랜 시간 피하지 않고 바라봐 온 분"이라며 "연예계 선후배를 떠나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만남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3월 6일부터 열리는 전시도 직접 보러 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양은 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약속', '달마야 놀자', '범죄의 재구성', '박수건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04년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쩐의 전쟁'으로 또 한 번 연기대상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바람의 화원',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대표작을 남겼다.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한동안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는, 2021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석사 과정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2023년에는 첫 개인전에서 연극 개념인 '제4의 벽'을 회화 전시에 도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3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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