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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우주 최강' 야구팀은 미국이 아닐 수 있다.
마차도는 2017년과 2023년에 이어 생애 3번째로 WBC에 출전하게 됐다. 그의 몸값은 2023년 2월 연장계약한 11년 3억5000만달러다. 페냐는 휴스턴과 947만5000달러에 올시즌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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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는 지난해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615타수 169안타), 27홈런, 95타점, 91득점, OPS 0.795, bWAR 4.1을 마크했다. 생애 7번째에 뽑혔고, 3번째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유격수 수비가 뛰어난 페냐는 작년 125경기에서 타율 0.304(493타수 150안타), 17홈런, 62타점, 68득점, 20도루, OPS 0.840, bWAR 5.6을 마크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생애 첫 올스타, AL MVP 투표 10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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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억65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소토는 이번 DR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소토의 이번 WBC 참가는 이미 확정된 사실이라 새로울 것은 없는데, 다만 소토가 도미니카공화국 캡틴으로 나선다는 건 의미가 크다. 우승을 다툴 미국 대표팀 캡틴이 애런 저지라는 점에서 그렇다.
소토는 샌디에이고 시절인 2023년 WBC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조별 라운드 4경기에서 타율 0.400(15타수 6안타), 2홈런을 포함한 5장타, OPS 1.500을 마크했다. 그러나 DR은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따라서 이번 WBC는 DR 입장에서 야구 강국의 명예를 회복해야 할 무대다.
2013년 제3회 WBC 우승국인 DR은 이번 WBC 대표팀을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투수=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브라이언 베요(보스턴), 세란토니 도밍게스(화이트삭스), 카밀로 도발(양키스),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캔자스시티), 완디 페랄타(샌디에이고),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데니스 산타나(피츠버그),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 앨버트 아브레이유(FA), 후아스카 브라조반(메츠), 에드윈 우세타(탬파베이)
포수=야이너 디아즈(휴스턴)
내야수=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아메드 로사리오(양키스), 카를로스 산타나(FA),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제레미 페냐(휴스턴)
외야수=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후안 소토(메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