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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포수를 빠르게 교체했다.
하지만 박동원은 4회초 시작과 함께 이지영으로 교체됐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동원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첫 타석을 소화하자 이지영이 곧바로 캐치볼을 시작했고, 이닝이 바뀜과 동시에 교체됐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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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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