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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그 선수 중 류현진(32)을 10위로 선정했다.
류현진보다 앞선 아홉 명 중 투수는 게릿 콜(29, 1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3위), 잭 휠러(30, 4위), 아롤디스 채프먼(32, 5위), 매디슨 범가너(30, 7위)다.
라이터 기자는 류현진의 나이, 낮은 탈삼진 비율, 잦은 부상이 우려스럽다며 시카고 컵스가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best fit)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터 기자는 "류현진은 자신보다 앞선 순위에 오른 투수들보다 나이가 많다. 그는 탈삼진 비율도 낮은 편이다. 게다가 그는 오랜 기간 부상을 당한 전적이 있다. 컵스가 그에게 영입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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